둘 다 20대 중반이고요 사건의 발달은 2년전이에요 제가 비비크림 한창 유행할 때 남자친구도 재미삼아 발라 준 적이 있거든요 그게 문제였어요... 지금은 저보다 기초화장품, 색조 화장품에 대해 더 잘 알고요 화장 기술도 저보다 좋아요.. 요즘은 남자도 꾸미는 시대라고 하지만.. 전 너무 싫거든요. 게다가 전 눈화장은 전혀 안하는 스타일인데 남자친구는 아이라인까지 바르고 다녀요... 이제는 볼터치까지 할 기세... ㅠㅠ
자기가 굉장히 멋있는 줄 아는데.. 제가 볼 땐 그냥 .. 변태같거든요?
솔직히 말할 타이밍은 너무 늦은 건가요 2년이나 지났거든요...(여태껏 참다가 그저께 아이라인 바른 거 보고 기겁..) 사랑하긴 하는데.. 그런 모습까지 받아주기엔 너무 싫어요 개인적으로 남자는 스킨 로션 팡팡! 이 멋지다고 생각하기에..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