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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20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ghtrap★★
추천 : 10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11/17 21:14:03
지금 이제 마지막 결실을 맺고 그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입시라는 마지막 주사위 한번을 위해 수없이 노력했던 날들...
저도 생각나네요.
시험장에 들어갈때 느꼈던 분주함들...
후배들의 응원의 목소리...
하지만 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수능치고 2년이 지난 어제 들은 것입니다.
수능을 치러 들어가기전에 가족에게는 걱정하지말라고 하고
시험치러 들어갔을때,
어머니께서 제가 수능을 보러 들어가는 뒷모습을 보고 하염없이 우셨다고합니다.
언제나 혼자 해결하려고 하고,
부모님께 손벌리기 실어서 취직 확실한 곳에 와서 빨리 돈별려고 하고있지만,
얼마전 전화로 수능보러 들어갔을대 눈물을 흘리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한켠이 미어지는 느낌입니다...
예비대학생님들! 지금 여러모로 바쁠거라 느끼십니다.
하지만 다들 좋은결과 얻으시기전에,
가족에게 한번 고맙다고 말씀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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