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경험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여성분들과는 대화도 잘하고 긴장도 안하는 남징어입니다.
꼭 제가 약간 호감이 생기는 분이 나타나면 긴장을 하면서
그분이 철벽치는건 두째치고 '제가' 나 자신을 철벽화 합니다... ㅜㅜ
저도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해버리고
몇초지나고 깨닫고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그것 때문에 오해도 많이 받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더하는것 같아요 ㅠㅠ
특히 소개팅같은 단 둘이 무엇인가를 풀어가야하는 상황이 되면
긴장이 되고 머리가 리셋되어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참... 나이도 먹을 만큼 먹고 이제 결혼도 해야겠는데...
이런 성격이 심해져서 근 2년 정도 연예도 못하고 있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막막하내요...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을 겪고 계신분 계신가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