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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을 본 소감(스포있음)
게시물ID : movie_32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중주
추천 : 0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12 17:43:04


1. 해전은 멋있었다.

나올 수 있는 건 다 나왔다는 말 납득

함포전 백병전 화계 +@@@

구루시마의 3척이 대장선을 포위했을때 
아래층에서 초근접 사격으로 다 떨어내버리면서 다시 부활하는 장면은 간지포풍이었음



2. 이야기 전개는 중간이 짤려있다.

그래서 망꾼과 그 아내의 이야기는 어디로 실종?
만들었다가 중간에 다 짤랐나????


긴 드라마의 중간쯤의 한편을 잘라다 영화로 만든 느낌이 강함..

배경설명이 필요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마구 잘려있음



3. 속편 예고

다음은 한산도 구나...........마블류의 영화 에필로그 보는 느낌..

자욱한 바다안개속에서 나타나는 공포의 거북선

이후로 마블 시리즈처럼 이순신함대 시리즈로 계속 나오는덧

그럼 안위편 나대용편 등등도 나와주나???+_+




4. 울돌목의 해석을 이전과 다르게 했는데

이전에 있던 철쇄설(불멸의 이순신)을 버리고

울돌목의 대조기때 나타난다는 거대 바다 회오리를 이용해서

근처 섬을 끼고 포격하는 것으로 바꿨더군요
(스타크래프트에서 언덕위의 시즈탱크 전술이 연상되는)


전체적으로는

대장선 단 한척으로 지형상 유리한 곳을 끼고 버티는 상황에서 다른 아군 배가 섬 뒤로 돕니다. 

그 동안 적군들이 미끼(대장선)를 물려고 왔다가 함정(거대바다회오리)에 말린 상태가 되고

함정안의 적군들을 섬을 돌아와 감싼 아군이 풍지박산낸 다음

공포에 질린 적군을 사정없이 밟아서 이겼다고 해석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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