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가 뚱뚱한여자입니다 20살입니다! 흐엉~ 누가봐도 평범한 체격의 여자는 아니고 뚱뚱한 체격을 가진 여자 ㅋ
말그대로 77입는여자!!! 바지사이즈는 30인 여자!!! 

제가 요즘 꾸미기 시작했는데여ㅛ...

확실히 못나고 뚱뚱한 사람일수록 후줄근 하게 입고 다니면 더 안좋아 보이더라고요 ㅠㅠ

얼굴이쁘거나 잘생긴사람은 후즐근 하게 입어도 안후줄근하게 보이고 패셔너블 해 보이는데 ㅠㅠ

그래서 요즘 여자처럼 ! 깔끔하게 입고 다니기 시작했ㄴ느데요

화장두 하고 옷도 진짜 시크??깔끔하게 입고??? 뚱뚱해도 다행히 이쁘게 입을 수 있는 코디들은 존재 하더군요ㅠㅠ
화장도 진짜 화떡처럼 하는거 말구 이쁘게 하는 화장?? 거부감 안들게 하고요..ㅠㅠ
뚱뚱한데 화장까지 떡칠하면 정말...꼴불견이잖아요...네 저도 알아요....ㅠ여튼 꾸미기 시작했는데

제가 머리가 짧은데....ㅠㅠ
뚱뚱해서 머리 길러본적이 없어서... 근데 전에 칭구 긴가발이 있길래 그걸로 머리에장난치면서 제머리에 써보고 그랬는데.. 진짜 대박!! 머리 짧은것보다 긴게 훨씬~~~ 더 이뻐보이는거에요!! 제눈에는..ㅠㅠ

그래서 요번에 시험 끝나면 붙임머리를 해볼까 생각중인데...
갑자기 뚱뚱한여자가 옷도 이쁘게 입고 화장도 하고 꾸미고 오다가 또 어느날 보닌까 긴머리로 땋!!!
이렇게 변해있으면 남자 속마음 어떄요??
속으로 욕하는가요....겉멋 들었넼ㅋ 이럼서???ㅠㅠ
그런 말 안들을라고 일부러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수업도 열심히 들으면서 꾸며가는 중인데...

붙임머리 까지 하고 오면 좀 막 존나 꾸미고 오네 ㅋㅋㅋ 이런 생각이 들까요 아님 그냥..머리 기닌까 더 괜찮아졌네..이럴까요....

궁금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