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바로 그겁니다.
세이브 에디터.
두둥.
최신버전인 1.6.1에 호환되며
폴아웃 셸터 세이브파일에 저장되는
대부분의 데이터를 건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백업기능도 제공합니다.
어느 에디터나 마찬가지지만
깊게 빠지면 게임의 재미를 완전 말아먹을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지구력(Endurance) 10 찍고 나서 황무지 보내 렙업한 거주자들의
정확한 HP 값을 확인할 목적으로 설치했습니다만
쓰다 보면 분명히 밸런스를 망치는 치팅의 유혹이 들끓겠죠.
그 유혹을 잘 극복하고 정말 필요한 부분만 살짝살짝 건드리는 것이
에디터를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물론 아예 안 쓰는 것도 좋은 방법... 웁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