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너의 붉은 머릿결이, 가끔은 너의 초록빛 눈이,
또 아주 이따금 네 미소가, 때때로 너의 걸음들이 떠올라서
아릇하게 밟아오는 추억은 그날의 기억으로 끝없이 추락하고
수없이 죽인 그날의 나도 수없이 날 죽이던 그들도 사라지지 않아도
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과 볼 수 없는 부끄러움이 섞여
때로는 죽고 싶지만, 그렇게 널 기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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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의 엄마 릴리와 금세기 최고의 potion master가 그리워서 ㅎㅎ
오늘은 네빌의, 내일은 해리와 롤링 작가의 생일이네요.
모두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