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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다이어트 생각하다가 기분좋게 웃었습니다
게시물ID : diet_32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즐거운군생활
추천 : 4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1/10 19:28:44
오늘 몸무게 재보니띠 73키로 나오더군요

제 안정권인 70키로에서 3키로 초과입니다.


보고 얼굴이 시퍼래져서

"아.. 내가 미쳤지.. 어쩌자고 그동안 관리 안해서.. "

미술때문에 그동안 운동을 못하면서 먹는건 그대로였던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산하는데

7천칼로리가 1키로

3키로면 21000칼로리


하루 700칼로리씩이면...

응?

겨우 한달?



깜짝 놀랐어요


이전에 다이어트를 한번 해봤는데

83에서 68 만들들때는

정말 꿈도 희망도 없고

그저 빼야한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보이지도 않는듯한 아득한 두려움을 가지고

그저 하루하루 지옥같이 자책하면서 살면서 뺏었거든요



근데 이제 고작 3키로네요


느슨하게 한달만 운동하면 됩니다.



문득 생각해보고 우스워져서 기분좋게 웃었습니다.



예전에 15키로 감량할때는 그저 아득히 높은 산을 바라보는 느낌이였는데

3키로를 생각하니 그저 귀여워만 보이네요.



다시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


하지만 이전처럼 비관적이고 스스로 고문하는듯한 다이어트가 아닌

웃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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