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뚱뚱한여자에요 164에 68키로에요 뼈대가 워낙 굵고 운동을 많이 해서 살만있는 돼지는 아니구요 떡대에 근육많은 뚱녀에요 2년전에 헬스로 30키로가까이 빼서 51까지 갔다가 갑상선에 이상이 생겨서 운동 더 하고 안먹어도 요요오고 결국 약만 평생 먹게됐네요...... 약먹는걸 자꾸 깜빡해서그런가... 다시 새벽에 공복으로 운동하려고 새벽에 알람맞춰도 못듣고 계속 자다가 회사지각하네요.... 2년전엔 새벽에 벌떡 일어나서 열심히 운동도 잘했었는데ㅠㅠ 그냥 퇴근하고 운동하고 저녁먹지말까요.... 너무 안먹고빼서그런가 위장장애와서 소화도 안되고 수족냉증까지.... 아 살만보면 진짜 다 포기하고 죽고싶어요 저한테 충격 좀 주세요 상처받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