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 몇일전부터 만나고싶었는데 친구가 바쁘더군요
술한잔도 못하고 회포도 못풀고 이렇게 가버리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ㅇ
나랑 가장친한 친구가 2년동안 없다고 생각하니 이게 무슨일인지 슬프고 힘들고
게임이, 인터넷이, 티비가 별로 재밌지가 않아요 오늘은 하루종일
'친구가 없다' 이런 생각때문에 마음이 울적해져서 술한잔 하게 됩니다.
나도 곧 간다 기다려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