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사회의 가장 큰 규칙인 다수결,
인정할건 인정 하고,
박 후보가 역대 가장 많은 득표율을 얻은건 사실입니다.
동시에 가장 많은 반대표도 받았죠.
보수와 진보 극한 대립 구도에서 대선을 승리하였으나
과연 말처럼 100% 대한민국, 대 통합, 대 탕평을 해 나갈지 지켜봐야겠지요.
는 이성의 입장이고
감정적인 얘기좀 적자면
증권거래소 방문해서 집권하면 5년 안에 코스피 3000 찍는다고 호언했더라구요.
ㅆㅃ 그래도 경기 안좋다고 저번보다 목표치 1000을 낮추긴 했지만
코스피/환율 역 그랜드 크로스가 엊그제 같은데 환율이나 3000만들지 마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더불어 입으로만 민생 외치지 말고 쳐 올라가는 물가부터 좀 어떻게...
그리고 불리한 것에는 연좌제 운운하면서 아버지 엮지 말라 하면서
아버지 후광으로 이득을 보았으면 인혁당사건은 2개의 판결이 있네, 역사가 판단할거라는둥
비겁한 변명 말고 있는 그대로 수용하든가, 아닌것은 아니라고 바로 말 하든가...
개인적으로 어르신들이 개도국 시절의 눈부신 발전,
그 안에서 달콤한 돈맛을 본 기억때문에, 그것에 현혹되어서 많이 찍은거 같은데
글로벌 세계 위기속에서 어떻게 그 기대를 충족시켜나갈지 지켜보겠습니다.
당선 축하드리고,
노 전 대통령 시절 그랬듯
여소야대로 하는 일마다 꼬투리 잡혀서 트롤링 똑같이 당하면서 어떻게 대 통합을 해낼 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