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살입니다.. 지금 타고 다니는차가 YF소나타 인데
갑자기 가게를 운영하게되서 SUV 차량이 필요하게되었어요. 짐을 조금 싣고 다녀야해서..
2개월전 싼타페를 주문하고 기다리고있는데 누수사건이 터지더라구요..
두달동안 기다렸는데.. 9월6일날 차가 나온다는데 그냥 취소해버렸습니다.
제가 차 디자인이랑 실내디자인을 조금 많이 보는편이라..
다른차량을 봐도 딱히 맘에드는차가 없네요..
제가 차량에는 그렇게 큰 관심이없어서 이제까지 그냥 현대차만 타고다녔거든요..
가격은 한 4천~5천 정도 생각하고있는데, 거주하고있는곳이 제주도라서 지사가 없으면 차량 수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외제차량은 좀 거리깜이 느껴지고..
와이드 파노라마썬루프가 꼭 있었으면 좋겠는데
모하비나 JEEP 이런 차량은 안에 와드썬루프가 없더라구요..ㅠㅠ
기아 쏘렌토로 바꿀까 생각중이기도한데..
지금 파업때문에 또 지금 예약 넣으면 1~2달 걸릴건데 그럼 벌써 11월달이 되어버리네요..
그냥 이번년도 기다렸다가 내년초에 2014년식 나오면 바꾸는게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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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너무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