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을 지을때 위에서 짓는것이 아니라 기초 공사로 제일 아래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기초가 약하면 그 건물은 오래 지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층이 없는 상태에서 10층 100층은 지어질수 없죠 빈 공간을 두고 건물이 생긴다는것은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우리의 근본, 아니 생명체의 근본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마찬가지로 근본이 있어야 한다는 논리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결국
창조인가 진화인가 하는 논쟁의 핵심은
근본이 무엇이냐로 귀결됩니다~!
근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근본이라고 생각하는 정보를 어떻게 알게 되었고 확신하게 되었습니까?
수학에서 계산을 하고 그 계산이 맞는지 검산을 하듯이
나 자신이 알게된 정보가 실제로 그러한지 확인하는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잘못된 정보는 큰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이죠
네비게이션을 켜놓고 어느 목적지를 간다고 했을때 ~
만약 네비게이션이 업데이트가 안된 상태여서 잘못된 정보를 준다고 했을때
실제로 없어진 도로를 있는것처럼 보여준다면 사고가 날수 있거나 운전하는데 방해요소가 될 것입니다
과학적인 추론방식과 검증은 꼭 우리 생활에서 필요하지만 모든 부면에 과학적 방법을 적용하기는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어떤 정보를 받아들일때는 이것이 얼마나 믿을만한지 생각해보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제 부모님은 얼마전까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나이드신 분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잘못된 인식으로 존경받을 만한 대통령처럼 인식하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감추어진 몇몇사실들을 알려드리자 , 처음 반응은 그럴리가 있느냐며 니가 잘못아는것 아니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있는 다양한 정보를 직접 알아보실수 있다고~ 한번 찾아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싶은 말은 어떤 정보를 믿든지 진위를 확인하고 폭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학이 종교와 상충된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제가 올리는 이 두서없이 짧은 글이 아무쪼록 합리적이고 유익한 결론에 이르는 작은 나침반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