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살 남자이구요. 조금 제 소개를하면 저는 공부에 뜻(석,박사)이있어서 범생이 생활을하고 취미생활로 (헬스, 악기)같은걸하고 사는데요. 요즘 외롭다는 생각이 들어서 연애를 하고싶은데 그런데 문제가 연애를 하면 여자친구에게 꼭 물질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많이 투자해야 해야하는지. 제 주변 몇몇 친구들을 보면 기념일은 기본에 여자친구랑 하루종일 카톡하고 자주 비싼 레스토랑 가고,커플링 20만원짜리 맞추고 비용도 더부담하고 휴일이면 좋은곳으로 놀러가고(학기중) (이것도 비용이 꽤될거에요. 가서 쓰는거 생각하면) 물론 친구들이 여친이 좋아서 하는거겟지만 다 부모님께 손벌려서 쓰는 돈이고 또 자신에 투자할 시간이 없어보여요. 저는 이런 연애를 지금 부모님께 손벌리고, 많은 시간 투자를 하며 할 자신이 없어요. (물론 어느정도 전혀 비용 과 시간없이 연애 할수는 없다는걸 저도 알아요.) 발 넓은 어느친구는 많은걸 요구하는 소박한 여자 안만나면 되지않냐고 하는데 그러면 여자 입장에선 사랑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지않을까 걱정이에요. (예를들면 짝:누구는 어디갔다는데 , 나는... 나도 좋은 데 가고싶다 ㅜ 라든가. 실시간으로 카톡 계속 하지 않으면 싫다. 라든가 말이죠) 이러면서 꾹 참고 희생하고 사귀면 저는 잘해주지못해 미안하고 이럴거면 아예 다른남자 만나는게 서로 행복한거같고 막 그래요.
글이 길어졋는데요. 고민이 일반적으로 여자입장에선 연애를 하면서 좋은곳(비싼곳 ) 잘안가면 상대적으로 사랑받지못한다고 받는다고 생각하나요?(비용이 많이 드는 연애) 남자친구가 자기계발(공부,헬스등)하는데 투자한다는 이유로 매일 안보고 일주일에 한번 데이트한다거나 남자친구랑 하루에 문자하는 양이 적다면 불행할까요?(매일 문자를 안한다는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