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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라넷에 관한 이야기.
게시물ID : military_1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장이
추천 : 0
조회수 : 13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24 00:43:36


본인은 CP병이었으므로 시간이 남아돌아서, 공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도읽고 막 그랬음.

군에서 읽은 책만 150권이 넘음.


거기다 활발한 인트라넷 활동도 함. 무슨 그당시 신대륙이라고 해서, 포켓몬..뭐 슈로대 등등의 게임도 있던 게시판도 있었고,


가끔은 누군가가 어떻게 구해왔는지도 모르게 야동도 올리곤 했음......


덕분에 난 무료한 군생활을 그나마 활기차게 보냈고, 일병때부터 103대대 홈페이지에서 놀았음.


지금은 폐쇠된걸로 알고 있지만, 당시 103대대 홈페이지에는 3대 잉여가 있었음. 


임XX, 김XX, 조XX 이중 조XX이 나였음.


댓글이나 글쓰는 걸로 포인트가 올라가는 걸로 되어있는데, 당시 최초로 최고 단계의 삼족오 계급을 단게 나였음.


그때 당시에, 누가 더 많이 글을 올리냐로 경쟁도 붙었던 걸로 기억함. 그러다가 내가 최고 포인트를 기록할 즈음, 대대 홈페이지가 폐쇄됨...


한동안 정처없이 방황하다가, 해헌단에 정착함. 닉넴 아장이. 뭐..이런 저런 드립으로 인해, 내 후임들까지 아장2, 아장3 등등으로 만들어버림. 전역 전날 해헌단에 글 한번 올리고 전역함....


무튼...인트라넷이라는게 참...없는건 없는데 있을건 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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