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달?전부터 저혼자 호감가는 사람이생겼어요
근데 제생각으론 이남자도 나한테
호감이 없지않아 있는것도 같아보여요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같이 일을하는데 항상 나한테 장난도많이치고
말도 많이걸고 항상 끝나면 집까지 태워주겟다며
삼십분 기다리라고해요 원래는 제가먼저 퇴근이구요...
첨엔 집이 같은방향이라 그런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가끔 데려다 주는김에 
차에서 맥주한잔 하자고도하고
같이 공부하러 다니자고도 해요
근데 공부하는건 자기맘대로 가자고했다가
가지말자고도 했다가 이랬다 저랬다해요
그리고 이남자가 먼저 커피마시러 가자고도 했구요
ㅠㅠ항상 둘이 자주 돌아다니기도하고
뭐 먹으로도 같이 다니기도하고
그런정도에요 남들이 보면 쟤네 둘이
사귄다고 오해할 정도로 장난도 잘치고
그런사이에요 근데 서로 카톡은 잘안해요
근데 이남자 카톡하는걸 몇번봤는데
세명 다 여자이름이였어요ㅠㅠ
그래서 난 어장 당하는 물고기에 불과할것도 같다
생각되서 점점 좋아지는 감정을
추스르고 있는중인데 솔직히 너~무고민되서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글을써봐요ㅠㅠ
이남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네요ㅠㅠ
이남자가 장난치면서 넌 내남동생같아
라고 말했을때도있었어요ㅠㅠ그 말 듣고부터
저도 모르게 맘을 정리하고있었던거같아요..
근데 정말 알고싶기도해요..ㅠㅠ이남자도 날좋아하는게
맞으면 서로 계속 잘해봐서 내가 고백을하던
이남자가 고백을하던 잘해보고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