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형님들
지난 6월 24일
부산 kbs 가기전 신한은행 맞은편 2층에 있는 다사랑?아기사랑? ..이름이 몰겟네요.
무튼, 그 사진관에서 가족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동안 가족사진을 찍고는 싶었으나, 사치? 라고 생각하여 계속 미루다가 친척중에 쿠폰을 저희가족에게 보내주셔서
찍게 되었는데 ..비록 작은 사이즈의 사진이지만 저희가족에겐 정말 의미있는것이었고
추가로 10만원을 더 주고 테이블용 액자 까지 맞췄습니다.
2주뒤에 찾아오라면서 연락주겠다고 그렇게 기분좋게 말이 서로 오갔습니다.
하지만
저번주 일요일이었죠.. 7월 22일이 될때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는겁니다.
22일에 전화를 해보니 지금 후보정 중이니 시간이 조금더 걸린답니다.
물론 주문이 많아서 그럴수 있으니 이해하는데....너무오래 걸리는거 같아서
그럼 언제까지 사진이 되요? 라고 물으니 지금 후보정중이니깐(22일) 여기 작업이 끝난뒤에
액자업체에 넘기고 액자업체에서 주문이 많이 밀려있으면 3~4주 더 걸릴수 있다고 하는겁니다.
전화 안했으면 아무런 연락도 없이 또 한달이 지나갔겠구나 생각해서
너무 오래 걸리는거 아니냐고 말하니(날도 덥고 해서 짜증섞인말투로 제가말했습니다.)
빨리 해주면 되잖아요! 이런식으로 저한테 막 화를 내는 겁니다.
아 진짜 저도 화나서 손님한테 이런식으로 화내면 안되잖아요 라고 말하니
제가 먼저 화냈다고 오히려 더 큰소리 치고 .. 진짜 저까지 화내버리면서
말하면 괜히 지는기분이 들어서 "예 그럼 언제까지 됩니까?"
라고 말하니깐 3일뒤에 해준다면서 소리를 버럭지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한달걸린다고 했는데... 신기했어요
기가차서 예 3일뒤에 찾으러 갈게요 ~ 아저씨 경영마인드가 너무 좋네요 번창하세요 하고 끊었네요.
정말 기분좋게 사진찍고 개같은 기분으로 사진 받게 생겼네요 ..쩝
저도 과한건 인정하지만 그 사진관도 제정신아닌듯
일단 부산 남구 kbs 가기전 신한은행 맞은편 건물 2층에 위치한 다사랑? 하무튼 거기 사진관에 혹시라도 갈일있으면
절대 가지마세요 다른곳가세요 차라리
기가차는 경험하실겁니다.
마무리를....어케하지?,,
모두들
날씨 엄청더운데 더위먹지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