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이구 쉽게말하면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이제 2달 지났네요.

싸우다 홧김에 헤어지자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후회가 많이되네요.. ㅎㅎ

헤어지고 다음날 전 학교때문에 서울로 올라와서 자취중입니다. 학교 친구들은 다들 통학인데

집들이 멀어서 학교에서밖에 만날일이 없구요. 학교끝나거나 주말이나 집에서 나갈일이 없으니

매일 게임만 붙잡고 하는데..(리그오브레전드..히밤) 이러다진짜 폐인될거같고 뭐라도 나가서 하고싶은데

길도모르고 아는사람도없고 혼자니까 진짜 진심 너무외롭더라고요 우울증 걸릴거같고ㅋ

밤엔 진짜 여자친구생각에 눈물콧물다쏳고 아오 슈밤 ㅅㅣ간이 약이라던데 2달은 너무 일른거같네요..잊기에는

그래서그런데.. 진짜 친목다질수있는 카페나.. 사람 알아갈수있는.. 뭐 방법은 가리지않고요.

(서울쪽에서 정모 자주하고 했음 좋겠네요.. 나갈일이없어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능하면 음악쪽이면 더좋겠네요 ㅎ 노래부르는것도 듣는거도 좋아하고

지역가요제에서 상도타본 이력이있네요! ㅋㅋ 

자주 만날수있고.. 외로움만 달래줄수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