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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동유럽 유학생이 유학생님들에게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outstudy_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팩
추천 : 0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22 19: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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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유학 2년차 되어가는 고딩입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제가 유학중인 나라에 대해선 동유럽이라는 것 이외에는 언급을 안하려고 합니다. 한국인이 그 나라엔 극히 적어서(더군다나 저와 나이대가 비슷한 얘들도 한번도 본적이 없음) 아무래도 제가 누군지 누군가가 눈치챌 것 같아서 말이죠 ㅎ;

이 나라로 오게 된 계기가 어머니가 교회에서 이 나라로 유학을 가라고 추천을 받아서 일로 와서 현재 교회에서 생활 중인데요 다만 아이러니 하게도 올때완 달리 살면서 (어머니도) 더이상 교회를 안 믿습니다.
여기에 온지 2년 정도 됐는데 여긴 시험결과에 따라 학년을 남을수 있는 탓에(갑자기 단어를 까먹었네요) 한번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것도 있고 교회에 얹혀사는 탓에 행사가 있다면 준비 및 진행, 예배 듣는거까지 거의 강제로 해야해서 유학한다는게 더욱 힘들어 지네요. 그래서 기숙사나 다른 살곳도 수소문해봤는데... 저희집이 잘사는 것도 아니고 거기다 제가 미성년자라는 제한때문에 찾는것은 실패했습니다.

또한 유학을 다니면서 느낀건데 제가 이 나라에 대한 언어를 굳이 배워야겠단 필요성이 크게 안느껴지고 제 희망직업이 창작쪽인데 그닥 접점을 모르겠고.... 유학을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점들에 대해서 유학생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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