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얘기이긴 하지만 곰탕먹은 얘기이므로 요게에 써요 어제 남친이랑 대판싸우고..속상해서 친구랑 달린후.. 오늘 아침에 해장하려고 혼자 하동관에갔어요ㅋㅋ곰탕이 맥도날드보다 빨리나옴.. 근데 종업원들이 너무 친절함..종업원 수가 한스무명 정도였는데 테이블 당 한명씩 배당??? 됐더라구요ㅋㅋ 혼자 먹는데 완전 친절하셔서.. 국물 다 먹으니까 그 순간 국물다시부어주시고..개인비서같은 느낌이 들정도였어요...ㅋㅋㅋㅋㅋ진짜진짜맛있었는데 너무부담스러워서 다남기고 나왔어요ㅜㅜ 결론은 만이천원치 본전못뽑음ㅜㅜ전 강남갔었는데 명동도 이런가요ㅋㅋ? Posted @ 오유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