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쩌다가 보니까 알게된 여자사람이 있는데.
게시물ID : gomin_321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석정골반달곰
추천 : 0
조회수 : 81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4/23 10:49:42
온라인상으로 알게된거라 직접적으로 만난적은 없구요.

일단 연락한지는 한 열흘좀 넘었어요.

전화는 지난주말에 한번.

동갑인데 저는 학생이고 얘는 어린이집 교사에요.

연락하면서 얘가 말주변이 없다고 먼저 선언을 하더니 카톡을 할때마다 베오베에 있던 멘붕카톡처럼 대답을 하길래(물론 가끔은 능동적으로 굴긴하지만 사실상 97퍼가량 수동적인 태도)

혹시 연락하는게 불편하냐 이런식으로 물어봤는데, 아니래요. 자기는 원래 말주변 없다고.

카톡아디 달랄때도 전화번호달랄때도 그냥 바로 거리낌없이 줬구요.

만나자고 약속잡을때도 쿨하게 받았는데, 일주일정도 앞두면 어린이집 출근이 생겼다고 팅기는데...

이게 뭔가요?

그전에 어린이집이 원래 그렇게 휴일출근이 많나요?

간접적으로 한번 이번에 직접적으로 팅기고 미안하다는데 어떻게 답해야할지 멘붕중.........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