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들과 야근 때문에 저녁 먹으러 식당에 가는 도중
저희 일행 앞을 가로질러 식당에 먼저 도착 하신 여성분.
자리 잡고 앉아서 계속 쳐다보았는데...
왠지 모를 이 느낌~~~!!!
김밥만 사들고 다시 나가시던데... 뒤따라 못나간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 근처 직장인 같던데...
오유를 하시는 분이시면 연락 주세요~~~
혹여나 오유분이 수소문해서 같은 직장에 다니면서 그 시간에 김밥 사들고 온
동료 직원이 있어도 연락 바랄께요~~~~
011-9811-5896
저 올해 장가 가야 합니다.... 훌쩍
아... 저는 그때 뒤따라 들어갔던 검정 점퍼 입고 안경 쓴 남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