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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한테 걸렸다.."100%실화.."
게시물ID : humorbest_321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자Ω
추천 : 90
조회수 : 13623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2/31 16:47:38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2/30 07:53:33
예고없이 6개월만에 집에 왔다.

썰렁하다.

지긋지긋한 옷을 집어 던진다.손을 씻고 올만에 컴퓨터에 앉았다.

내가 너무나 듣고 싶어했던 음악 드럼통타이어에 "난 널 원해.."

해드셋으로 오랜만에..오지에서는.. 들을 수 없는.. 환상적인 라임을 흠뻑 취한다!!!!

난 개인적으로 이부분 제일 좋아라 한다.다들 아실꺼다.

"쎄롭요프뤠센웟트루에쎈쏩요뷰리렉콤플렉션루미니센빌랔부랄이투웨니투웨니프롬더깃고쿠른렛곰마헐맫루니투니 프롬더풀문투더 크뤠쉔트~레미니시라바츄뷰리"이하 생략..

올만에 들으며 함껏 덩달아 씨부려주고..잠시후..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을 가다듬고..

파일구리 외 여러 웹하드 사이트 "동시접속"

대략 6곳 켜놓은거 같다.

2시간동안 430G를 받았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른채..나는 신들린 페이스 조절을 하면서 본다.

이거저거 보다가 내가 원했던 바로 "이 부분이야"절정의 영상이 나온다.

마구 흔든다..98.5%도달했다..

남자가 최고로 행복을 느낀다는 그 순간이 다가오는데..

갑자기 식스센스적인 감각이 내 몸에 포착이 되었다.누군가가 있는 느낌..

느낌이 이상해서 의자를 고개를 문쪽으로 돌린다.

누나가 문앞에 서있다...

갑자기 6개월만에 분출하는 물총이 찌~~~익 누나 얼굴까지 날라간다.

솔저소 퇴소 전날 새벽 화장실에서 잡았을때보다 더한 파워다..깜놀했다 정말..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깜놀했다...이건 어떻게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서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햐..더 글을 이으고 싶은데..이하 생략 하겠습니다..

휴가나온 첫날부터 왜이리 일진이 꼬이는지..해드셋은 왜꼈는지..조금만 참을걸그랬다..

별에별 생각이 다 들고..

누나는 욕하면서..갑자기 집을 나가버리고...어떻게 이 문제를 누나와 해결을 봐야 할지 난 잘몰겠슴. 
존경하는 오유횽들....나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일단 베오베 가서 이 문제로 토론좀 해 주면 안될까??나 피시방에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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