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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들이 생각하는 한국군인
게시물ID : military_1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빛날개
추천 : 22
조회수 : 185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7/24 14:53:34
제 부대는 미군과 함께 있는 부대였는데

미군들이 정문으로 자주 들락날락했습니다.

사실 미군은 거의 치외법권이라 건드릴 수가 없어서

한번씩 꼬장 부리면 미군헌병에게 연락하고 두손모아 기도하는 방법뿐이더라구요.

아무튼 그날도 흑인돼지 한마리가 와서 난동을 부림

이게 인종차별이 아니라 정말 허리둘레가 엄청나서 팽이처럼 보였음

그런 사람이 영어로 소리지르며 난동피우니 초병들은 죽을 맛이고 간부들은 이미 대피 ㅋ

마치 정문을 나가던 사복의 미군이 차에서 내리더니 그 흑인 싸대기를 갈겼음

계급도 뭐도 모르지만 아무튼 영관?정도 되는 듯 했는데

싸대기 갈기고 돼지에게 

"우린 돈을 받고 이곳에 있지만 이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이들을 존중해야 한다"

고 말하고 우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돼지를 자기차에 수납해 차돌려 들어갔음

그리고 나오면서 우리에게 햄버거랑 콜라 돌리고 나감

사실 한국군은 외국에서 더 인정 받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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