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했던 여자애가 나한테 관심없다는것에 확신이들었고,
최근엔 걔가 누구좋아한다는 사실마저 알게되었네요.
좋아하지만 말못했던 이유는 차일까봐라기보단 제가 과연 이마음 그대로 유지해나갈까 확신이 들지 않아서 였습니다. 비겁한 변명일지도...
언젠간 분명히 말할겁니다. 사실 좋아했었다고 말할겁니다. 그런데 그건 그말이 우스울만큼 시간이 지나서 겠지만요;
이런일이 세번짼데 솔직히 앞의 두번도 잊을수 있었으니까; 이것도 잊을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제 누군가 좋아하는일 없길 바랍니다;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제발 이런일 또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