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인데요.. 저에겐 한 친구가있습니다. (당연히 남자) 그 친구랑 같이 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여러명이 있었지만 유독 그 친구에게만은 잘해주구싶었어요. 그친구가 그중에서 가장 친하니까요. 그친구가 돈이없을때 (예,겜방에서 돈쓸때) 제가 대신내주구.. 머 사먹을때도 제가 대신내주구. 이런일들이 반복되었습니다. 물론 그친구가 못사는건아닙니다.. 하지만 그냥 사주구 싶었어여 친하고 맘도 잘통하고.^^ 잘땐 그친구와 한방을 썼습니다. 누워서 얘기하는걸 좋아하더군요.ㅡㅡ 그래서 1~3시간정도 남자끼리.ㅡㅡㅋ 수다를 떨기도 했습니다. 얘들이 저희가 무슨 사랑하는 사이 같다더군요. 아무감정없이 친하니까 그런건데; ; 전 충격을 먹었습니다. 이런게 사랑입니까? 무슨 게이도아니구... 우정이라 생각하고 싶지만 다른친구들이 샘을 내는건가.. 아..모르겠습니다. 오유분들께서 답변으로 저의 고민을 해결해주세요. 사랑vs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