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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21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못생겼어
추천 : 0
조회수 : 110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4/23 21:19:59
휴학하고 보조출연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20대 초반 녀입니다.
그냥 이쁘지도 않고 못나지도 않은 흔녀에요. 연애경험 몇번있었구요
근데 방송계라는 곳이 진짜 외모지상주의 쩔잖아요
이쁘고 잘생긴 연예인들이 득실거리는 곳이니...
보조출연자는 말그대로 행인역할을 하거나 손님역할을 해서
얼굴 잘 보이지도 않는데, 얼굴 차별 장난아닙니다 ㅠㅠ
그리고 보통 연기지망하는 사람들이 시험삼아 알바하기 때문에
이쁜애들이 많지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더 위축되던 중........
오늘 저한테 "넌 공부 열심히 해라, 못생겼으니까."이러더군요...
진짜 서러워서,, 누가 보조출연으로 먹고산답니까??
단지 돈벌려고 알바하는건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어디가서 저 좋다는 사람많고, 성격때문에 인기없는 편은 아닌데
얼굴보고 미인이 아니라고 한번에 낙인찍듯 말해버리는 그 관계자때문에
오늘 엄청 속상하더군요..
그래요, 얼굴 저 안이쁩니다.
대신 마음이 이쁘면 되잖아요 ㅠㅠ
여자 마음에 상처를 주다니.................
아이유 부럽다. 아이유는 고백하면 100% 성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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