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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21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죠46468;따
추천 : 196
조회수 : 11578회
댓글수 : 3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1/01 20:33:24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1/01 20:16:06
새해 25세 된 건장한 남성입니다.
저의 정자때문에 벌어진 집안의 참사를 말하려고해요.
중3때 처음으로 친구에게 야동이란 과목을 습득한 후 프루나?? 자세히기억이 안남..
거길 하루5시간 풀 대기타면서 컴퓨터 하드를 다 채워갔죠.
그러면서 문제가 되었던건 정자들의 처리..전 너무 어렷고.. 휴지란 필수아이템을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급한마음에 제 방안 벽지에 하루 이틀 발랐죠.
케익에 생크림 바르듯이 아주 살포시 살포시...
그게 4-5년동안 발랐습니다...제가 대학들어가기전까지..
전 07년도에 전역을 한 뒤 집에 갓는데 깜짝놀랐습니다.. 저의 정자들이 노랗게 바래져가지고..
벽지가 썩은 겁니다..........
제 동생이제 고3인데...그방을 쓰고 있거든요..전 지방의 대학교에서 자취를 하고있구요...
집에갈때마다 미치겠습니다..제 방 젹지가 누래져서 이건머 썩은식용유를 발라놓은듯한..
엄마는 아직 잘 모릅니다. 제방에 잘 들어오시지 않기때문에요. 하지만 동생놈이..
절 보는 시선이.. SOD 사장 쳐다보듯이 음흉한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알고잇는거 같아요... 아 그리고
추천은 하지 말아주세요. 동생 이제 고등학교 졸업해서 오유 매일 하거든요.
이거보면 진짜 지금 제가 집뛰어가서 벽지 새로 도배 해야합니다.
그냥.. 정자는 휴지로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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