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순천향병원은 오늘 오후 5시 30분 이와 같이 밝혔으며 임양의 유족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병원 로비에서 농성장을 철수한다.
합의는 병원과 유족 측이 모두 사과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병원은 임양의 사망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부족했던 점을 사과했고 유족은 과격 시위에 대해 사과했다. 이밖에도 병원은 유족 측에 진료비와 장례비를 전액 지원하고 소정의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유족은 인터넷에 올린 동영상을 모두 삭제하기로 했다.
최선욱 기자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7/04/04/29059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