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가려면 통학버스를 타고 가야해서
통학버스에 올라서 맨 뒷자리 남아서 앉고 노래 듣는 중인데
안여돼에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놈이 내옆에 앉음
그래서 아 아침부터 기분 개더럽네 하고 있는데
애니를 보더라
딱봐도 그냥 여자만 나오는 애니길래 아 이새끼 십덕이구나 생각하고 그냥 무시하고 내 카톡이랑 캔디팡 하다가 예 봤는데
이 ㅅㄲ가 일베를 들어가서 개 ㅈㄹ 깝을 떨더라고
덧글로 욕 하고 그러던데
ㅈㄴ 어이가 없어서 그냥 무시하고 잤음
학교 도착하면 1시간 정도 걸리는데
30분동안 자다가 자리가 ㅈㄴ 불편한게 느껴져서 깻는데 그 놈이 ㅈㄴ 개념없게 쩍벌로 얼굴을 내 어깨에다가 쳐 묻고 자더라고 --
그러길래 짜증나서 일부로 팔 들어올려서 잠 깨게 하고 그랬는데
그놈이 이젠 몸을 움직여서 엉덩이를 나한테 들이 밀더라 기분 개더럽게 --
그리고선 코를 고는거야 코도 ㅈㄴ게 크게 골아서 앞에 사람들 깨가지고 ㅈㄴ 두리번 거리고
괜히 나만 ㅈㄴ 쪽팔리게 그리고 엉덩이 들이 밀더니 거의 도착 다해서는 방귀 ㅈㄴ 껴대고 냄새는 똥방구고 --
그래서 그놈 깨기 전부터 몸 움직여서 좀 깨라고 신호 보냈는데 그놈은 눈치없게 계속 코골고 잠만 쳐 자고
씹덕 일베蟲 새끼는 왜 아침부터 내 기분을 더럽게 만드는지 참 --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