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길에 있는 어떤 생선구이집 가게에 있는 흰색털을 가진 개.
그런데 오늘 보니까 어떤 개자식이 사진속 개의 강아지를 훔쳐갔다 ㅠ_ㅠ
그것도 젖도 안뗀 새끼를
멀리서 인기척을 내니까 자다가도 퍼뜩 깨드라.
그때는 강아지가 도둑맞은 걸 몰랐었는데
강아지 볼려고 보니까 사라졌더라.
어미개가 자고 있는 틈을 타
강아지를 가져간것.
CCTV증거자료 있다고는 했지만... 훔쳐간 도둑새끼 언넝 제자리에 갖다놔라.
오유에서 이글을 보고 있다면.
이 사진은 가끔 내가 이 개한테 월드컵어포를 주면서 이 개랑 친해지게 됐는데
새끼 낳는 순간은 못봤지만 배불른 모습도 봤고.
사람으로 치자면 젖도 안뗀 갓난아기 2명 유괴한거잖아.
이게 사람으로 할짓이냐. 아무리 개라지만.
(사진은 2일전 사진,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있던 새끼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