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튕길까봐『가슴 졸임』을 느끼지 못하고,,, 지각해서 혼날까봐 튈때의『상쾌함』을 느끼지 못하고,,, 땡땡이 치고 걸릴까봐『두려워함』을 느끼지 못하고,,,, 이른아침 엄마가 해주신 밥의『정겨움』을 느끼지 못하고,,,, 학교에서 피곤에 절여 자는 단잠의『즐거움』도,,, 작은 교복을 입어가며 돌아다니던『당참』도,,, 학교에서 친구와 나누는 작은 수다의『행복』도,,, 선생님 욕을 하며, 풀던『스트레스 해소』도,,, 작은 쪽지속에 친구와의『작은 우정』도,,,,,
이젠,,,,,, 이젠,,,느끼지 못하기에,,,,, 얻는 즐거움보다,,, 잃어 버리게 될것의『아쉬움』이 더 크기때문에,,,,
내 소중한『친구』들아,,,, 우린 이제『스무살』이다,,,
무엇보다 당차야 하고,,,, 얻는것도 많아야 하지만,,,
이렇게 자꾸만 되돌아 보게 되고,,, 뒤돌아 보게 되는건,,,, 우리가 아마도 지금『행복』하기 때문일꺼야,,,,, 영원한『10대』인줄 알앗던 나는,,, 그랬던 나는,,,
이렇게 또『한살』을 더 먹고 스무살,,, 『스무살』이다,,,, , , , , , 보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