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안이 보수적인편이라
22살인 지금까지 통금이 있고..(12시정도지만 유동적이긴해요)
남친과 여행은 꿈꿀수도 없는데요..ㅎㅎ

친구네가서 외박하는것, 엠티가는것 영상통화나 인증샷을 보내야하는정도..
 
머 클럽이나 이런곳은 어차피 관심밖이라 딱히 불편한점은 없는데
2년 사귄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고싶어서요.

거짓말치고 가는건 정말싫고..
부모님을 설득해보고싶은데 부모님은 성관계때문에 사고칠까봐 그 걱정에 못보내주시는거같아요. 특히 남친이 6살연상이라..? 다른 위험함들도 있지만 보통 친구들과 여행은 보내주시거든요. 

어차피 성관계는 맘만먹으면 대낮에도 할수있는건데 ㅠ
그리고 저는 딱히 흥미가없어서..
사실상 그냥 남여따로있는 게스트하우스나 그냥 글램핑같은것도 상관이없거든요. 남친은 별로 안좋아하겠지만 제 의견을 많이 존중해주는 편이구요.

이번에 남친이 제주도 항공권이랑 숙박권도 생겼눈데
그거라두 같이가고픈데..ㅠㅠ
다들 어떻게 애인과 여행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