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던 강경준이 깨어났지만..
몸이 바뀌지 않고.. 걍 그대로..
왜냐면.. 미라클 카드를 애들이 갖고놀다가 찢어먹었음.
그리고 식물인간처럼 누워있던 서윤재는 사실 공유강경준이 하고다니는걸 다 보고있었음.
그래서 이민정이 kkj 를 사랑한다고 햇을 때 이유없이 상태악화
이민정과 공유강경준이 나중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고
이민정이 반지를 돌려줘야겟다 했을 때 또 상태악화, 그러나 강경준이 나타나 손을 잡아주면서 안정찾음.
고로, 누워있던 서윤재는 돌아가는 상황을 다 알고있음.
그래서 깨어나고도 다시 이민정 앞에 나타나지 않은거고
이민정이 다른남자를 사랑한다고 할때마다 죽을고비에 가깝게 상태가 악화되는걸로 봐서
서윤재는 길다란을 사랑한게 맞음.
미라클카드가 찢어져서 깨어나도 몸이 바뀌지 않자,
서윤재와 강경준은 그냥 이대로 살기로 함.
대신 사람들에게 말은 안하고 살기로.. 그래서 마리도 실상을 모르고 길다란에게 메일보냄.
서윤재는, 애인인 이민정을 강경준에게 양보하는 대신 강경준의 젊은몸을 받음.
그리고 서윤재는 강경준이 자신을 살리기 위해 태어난 동생이란걸 알고 찾아서 행복하게 해주려 했었고..
강경준의 행복이 길다란이기에 길다란을 포기함.
강경준은 늙은몸으로 살아가야하는 대신 이민정을 얻음.
그래서 , 1년 뒤 치료를 다 마치고 길다란앞에 나타난 강경준의 몸은 서윤재의 몸인것임.
턱선 선바닥 상처 팔뚝 점 모두 공유의 몸임을 증명.
또한, 길다란이 예전에 살던집 지나칠 때 그집에 살던 아이가
"아까 어떤 형도 이집에 살았다고 하면서 지나갓는데" 대사로 보아
얼굴을 안보여주는척하면서 시청자를 궁금하게 만들었지만..
누가봐도 서윤재의 몸 그대로 나타난 강경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