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야기 들어주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고게에 자주 댓글을 남깁니다.
게시물 보다보면 장난식으로 올리는 글이라든가
전혀 고민이 아닌 글도 최근 많이들 올라오던데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마음을 다치신 분들이 줄어든다는 얘기니까요.
댓글 달아드리다 보니 어느덧 밤이 많이 깊었네요.
모든 고민 글에 댓글을 달아드릴 수는 없지만,
최소한 저의 댓글이 조금이나마 근심을 덜어드리고
결정에 도움이 되며,
지친 삶에 한줄기 봄바람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고민은
고민 게시판이 없어지지 않는 것이 고민입니다 :)
안녕히 주무세요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