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 잘 지내고 싶고, 남한테서 인정도 받고 싶고, 그들과 편하게 웃고 떠들고 싶은데
막상 다른 사람과 마주할 것을 생각하면 갑갑하고 무서워요.
정모게시판 같은데서 후기글 올라오는걸 보면 재밌을거 같고 부러운데
나갈 생각하면 어색한 미소나 지으며 불편해할거 같아요.
타인과 소통하고 싶지만 타인과 소통하는게 거북해요.
사무적인 관계는 맺고 끊음이 분명해서 어렵지 않은데
그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