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새벽 3시쯤이었나
할일이 없어서 랜챗이나 해야지 하고 랜챗했음
대화 내용은 이러함
나 : ㅎㅇ
낯선사람 : ㅎㅇ
나 : ㅇㅈ?
낯선사람 : ㅇㅇ
나 : 이밤에 뭐해요?
낯선사람 : 그냥
나 : 어디사세요
그리고 한동안 아무 말도 없었음
그런데 갑자기
낯선사람 : 님뒤에
-상대방이 대화를 종료했습니다.-
시밤 존나 무서웠음
물론 그사람도 구라치는거겠지만
존나 무서워서 잠이 안오길래 욕구한번 풀고잘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