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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9 공 후기.
게시물ID : basketball_3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ㄻㄻ
추천 : 0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30 18:06:47
근 몇년간 고무공으로 투닥거리며 살아왔더니... 오늘 내내 설레다가 공 받았고요.

비오고 있길래.. 고민하다가 빨리 뛰어나가서 몇번 튀기다 왔습니다(며칠 내내 온다고 듣기도 했기에 일단 비가 적게올떄 조금이라도 튀겨봐야 후회가 없을거 같아서)

그래서 뭐...감상은

고놈이...고놈이네.


 물론 그립감이야 좋지만 그립감 좋다고 슛이 잘 들어가는 것도 아니더군요. 드리블이 조금은 잘쳐지는 느낌이 있는 것 정도? 그래도 3만원 값어치는 충분히 한거 같고...

약간의 불만점이라면. 새 공이라 그런진 몰라도 미끄러워요. 그리고 공에 바코드바 비스무리한게 낙인처럼 찍혀져 있는데 왠지 좀 손에 닿으면 미끄러질거 같기도 하고, 눈에 거슬리기도 합니다.(정작 몇번 튀기다보니 느낌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한줄요약: 비싼공 가진다고 플레이어 스탯이 뻥튀기 되는거 아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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