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급가지 사퍼하면서 느끼는 것은 사퍼는 '흐름'이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에요

다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우리타워 모두 건재하고 적팀 12345번 이랑 쌍둥이에 호자까지 밀어도

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뭐 심해인 제가 말할 만 한건 아니지만 사퍼는 역전의 요소가 정말 많아요

이기고 있다가도 트뤂 뺏겨서 공지때매 지고

우리 렙이 월등하게 높아도 5명이 전멸당하면 긴 리스폰 시간때문에

순식간에 지는 경우가 있죠

이렇듯 사퍼는 여타 다른 AOS게임보다 역전의 기회가 많죠

제가 말할려는 요지는 흐름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퍼는 이기고 있다, 밀리고 있다 라는 흐름을 쉽게 느낄 수 있죠

초반에도 타워를 미는 것 외에도 중앙을 차지하려는 싸움이 치열하죠

적 팀보다 시야 확보외에도 유리하다는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죠.

지고있는 팀은 한타로 그 흐름을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바꿀려고하고요.

그 흐름이 우리에게 바꾸고 싶다하면 한타를 이겨야죠

진짜 렙차가 너무나서 한타고 뭐고 없다면 당연히 트뤂을 잡아야죠

근데 트뤂은 공지가 떠야 흐름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도박성이 짙죠

근데 압도적으로 흐름이 자기한테 유리하다 하더라도

이게 무리하는게 보이는데 들어가서 5명이 전멸하면 흐름의 주도권을

저쪽에게 내주는 겁니다. 이러다가 지는 경우 저도 마니 겪었고

여러분들도 많이 겪으셨을 겁니다.

아프리카 방송하는 불멸님은 확실히 고수라 그런지

흐름을 되게 잘 주도 하시더라고요.

뭐 결론만 말하자면 이기는 쪽은 흐름의 주도권을 내주지 말고

안정적으로 풀고 지는 쪽은 흐름의 주도권을 뺏기위해 트뤂을 뺏거나

한타를 이기세요 ㅋㅋ

이것도 제가 오늘 대역전을 해서 쓰는 글입니다.

이상 심해의 뻘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세줄요약

1.  사이퍼즈는 흐름이 중요하다

2. 그러므로 이기면 흐름을 주지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고있으면 흐름을 뺏기위해 노력하자

3. 트리비아 유닠을 먹어서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