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12일,13일정도 남았네요. 5월 7일 논산훈련소 기술행정병으로 입대합니다. 고교 동창들, 대학 동기들도 거의 다녀오고 딱 저 하나만 남아서 .. 나도 빨리 다녀와야지 싶었는데, 막상 그런 생각을 했더라도, 급하게 입대날짜가 결정되어 버리고 나니 가슴도 시큼시큼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딱 17일 남기고 입대가 결정이 되었기도 하고, 직업의 특성상 입대 전까지 휴직이 안되는터라 시간도 없네요. 조금 늦은 나이에 입대 하셨던 분들 각자가 겪었던 현실적인 고민과 속내를 듣고 싶어요. 굽신굽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