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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21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국화人★
추천 : 50
조회수 : 8262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1/03 14:08: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2/26 20:06:20
그렇다고 뭐 성 정체성이 흔들리거나 평소에 완전 여자처럼 행동하거나 이런건아닌데요;
중학교대부터 미술을하기시작해서 지금 대학교 4학년졸업반...
여자들과 하도 생활을 오래해서그런지
가끔 제마음이 여자같을때가 있어요..
여자분들 이야기하는거에 같이 공감하고 같이 맞장구 치고 눈물 흘리고;;
여자들 마음이 이해가가고 그냥 그러네요..
수업시간에 사랑과결혼의경제학이라는 수업이있는데
테스트 결과 여성적이 50점만점에 48점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남성적이 50점 만점에 25점 반타작....
생긴건 마당쇠처럼 생겼는데 ㅠㅠ...
오죽하면 같은 수업듣는 여자후배들이 절 오빠라고 안하고 언니라고 부르고싶데요...
아 가끔 여자처럼행동할때도있어요...
예를들면..
자두를먹는데 보통 남자갔으면 "자두가 달다." 하고 말건데 저같은경우는
(손벽을치며)"음~~~~~~달다~~.*^^*"
순간 주변에 정적..... -_-.....
핸드폰등 물건을 떨어뜨리면서 저도모르게... "어머!!썅!!" (이럴땐 남자와 여자가 반반;;)
또 수간 주변에 정적.....-_-.....
그리고 뭔가 좋은 아이디어등이 떠오르면
보통 남자들은 손가락을 튕긴다던지 하면서 "아! 좋은생각있네!" 할텐데
(손벽을치며)"음음! 좋은생각이있어~!!*^^*"
또다시 순잔 정적....-_-
이거 좀 고쳐야 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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