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라오스로 여행을 갔는데 연락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저도 제 생각이 정리가 잘 안되서 조언 좀 얻고싶어서 글써요...ㅠㅠ
연락이 자주안되는건 데이터가 잘 안터져서인거라 이해하는데 뭔가 남자친구가 연락가능할때만..? 하고싶을때만하는..? 이렇게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몇시간뒤에 답장와서 데이터가 안터졌어 미안 ㅜㅜ 이러니까 이해는되는데 열흘넘게 이러니까 점점 짜증도 나고.. 근데 또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인데 짜증이 나니까 답답하고..
그리고 계속 남자친구 얘기들어주고 사진보고 동영상보고 와 좋겠다 재밌겠다 맛있게먹어 이런얘기만 계속하니까 뭔가 대화하는거같지도않고... 기분이 계속 별로네요... 너무 일방적인 느낌..? 남자친구는 멀리떨어져있으니가 사진도 더 많이 보내주고 동영상도 찍어보내주고 이러는거같은데 그런거보고 별로 기쁘지가 않아요..ㅠㅠ 왜이러는걸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