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 지난번에 갈비먹다가 오빠가 그 잘난 스마트폰으로 오유만 쳐다보고 있어서 눈에 레이저 뿜으면서 오빠 째려봤는데.. 나도 사실 요즘 오유해... 오빠가 보고 있던 그 베스트 난 이미 본거야 한 번 맛을 들이니까 벗어날 수가 없어 베오베, 그거 말이야 마치 마약과 같더라... 자꾸 시간을 뺐긴다는거 알면서 끊을 수가 없어 근데 오빠는 이제 그만 해줬으면 해 아니 나랑 만나서 놀때는 나만 봐줬으면 해 그거 어려운거 아니잖아? 베오베가 오빠 여자친구는 아니잖아? 혹시 그럴일 없겠지만 이 글이 베오베가면 여기 나오는 '오빠'가 너님이라는 걸 오빠 너는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