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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생활 실수들3
게시물ID : military_2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콜먹는하마
추천 : 6
조회수 : 6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25 19:48:01


3탄으로 넘어갈깨 솔직히 구구절절히 쓰다보면 한 20탄 가까이 갈거같아


<스트립쇼>

이건 내가 고참때 이야기야 무더운 여름날이였어 소대에 에어컨이 있어서

 

소대는 시원한데 밖에서 근무서고 오면 근무복이 땀에 쩔을정도였지

 

그렇게 근무를 서고 와서는 샤워를 해야되는데 세면장이 가득차면

 

가뜩이나 짜증나는데 더짜증날까봐 나중에 할려고 내무실에서 컴퓨터를 했어

 

하다보니 나빼고 샤워를 다했다는거야 그래서 혼자 가서 씻고 나왔는데

 

갈아입을 옷이랑 빤쮸랑 수건이 사라진거야 뭐지 오잉?? 하는데

 

갑자기 개그본능이 살아나더라고 그래서 팔을 벌리고 누나 내 빤스를 훔처갔어

 

하면서 고래고래 손들고 뛰어가서 소대 문을 꽝하고 차고 누구야 내빤스 치운놈

 

하면서 앞을 봤는데 애들이 다 굳어있는거야 창백해지면서 내가 상황 파학하고

 

뭐야 왜그래 이러면서 옆쪽을 봤는데 중대장이 똭!!!!! 중대장 뒤쪽으로 여학생들이 똮!!!!!!

 

그상태로 충성!! 하고 조용히 뒤돌아서 옆소대로 도망가써 정확히 10분후 나는 중대장

 

옆에서 꿇은 상태로 반성문을 써내려갔지 .......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려.... 여학생들이 ......... 나를보고 비웃던 웃음이....

 

중대장 개객기 여학생 나쁜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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