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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에게 쉬운 여자로 안 보이려면?
게시물ID : humorbest_321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흐르는달
추천 : 87
조회수 : 25586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1/04 03:03: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1/04 02:03:53
http://todayhumor.co.kr/board/search_view.php?table=humorbest&no=321562&page=1&keyfield=subject&keyword=외국인&search_table_name=&
이글 보다가 리플중에 저런 말이 있어서 써봅니다.
좀 어이가 없는게 외국에서도 원나잇 스탠드하는 얘들 조낸 쉬운여자로 보는거 맞고,
외국인들이 한국여자 우습게 보는것도 사실입니다. 혹시나 저런 리플 읽고 외국인에 대한 잘못된 인상을 가질거 같아 링크 좀 걸어봅니다. 분위기상 열등감 쩌네, 오지랍넓네 할수도 있겠지만 내 여동생, 누나가 같은 일을 겪어도 그런 말을 할까싶네요....
P.S 사귀는거 가지고 뭐라하는거 아닙니다. 좀더 자신을 소중히 하시라고 글을 써봅니다.

http://www.gesomoon.com/Ver2/board/view.php?tableName=transSeries&bIdx=706&searchType=&searchText= 펌

외국사람에게 쉬운여자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서 기억해야 할 것들, 하지 말아야 할 것들, 해야 할것들...  






예전에 저는 한국의 여자들이 두 종류라고 생각했어요.

종류 1. 

제 학생들, 또는 길에서/버스에서/지하철에서 보는 대부분의 여자들 등등.. ; 

착하고, 다소 보수적이고, 품위 있고,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고, 잘 교육 받았고.. 등등...




종류 2. 

이태원/강남/신촌 등에서 보는 여자들, 또는 외국인 남자 주변의 쉬운 여자들 또는 passport chaser들 등등.. ; 

Slutty 하고, desperate 하고, shallow 하고, 쉬운 여자이고, horny 한 것 같기도 하고 등등…



(영어 한마디 : Desperate 한국말로 무엇인지 좋은 것을 찾을 수 없어요. 어떤 것을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많이 원하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서 어떤 것이든 하겠다 라는 것이예요.



그러나 많은 메일과 쪽지를 읽으면서 깨달았어요. 

1번의 여자들이 외국 남자의 주변에서 2번이 돼요………ㅠ.ㅠ



메일/쪽지를 볼 때 그녀는 분명히 1번 여자예요. 

그러나 그녀가 그에게 하는 행동, 하는 말들은 2번이예요.

그는 그녀가 2번의 여자라고 생각해요.

그녀는 그가 왜 그녀를 그렇게 대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1번의 여자들은 한국 남자의 주변에서 그렇게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것에 문화 차이(cultural difference) 라는 말을 붙여줄 수 없어요.

그것은 서양 문화에 대한 잘못된 이해이거나 (이것이 서양식일 것이야 라는 생각), 

또는 모국어가 아닌 언어에 대한 잘못된 사용이거나 (의도가 그것이 아닌데 그렇게 되는 경우), 

또는 서양 남자는 서로가 다 아는 작은 우물(제가 우물 안 개구리 라는 한국 속담을 굉장히 좋아해요. ^^;) 

밖의 개구리이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하더라도 내 우물의 사람들은 모를 것이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그래서 마음이 가는대로 생각 안 하고 행동하고 말하고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이거나……일까요? 

저는 추측해요. 

잘 모르겠어요.



1번의 여자들이 자신들이 그렇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2번이 되고, 

그것을 서양 사람들이 볼 때 매우 충격적인 것이에요.

한국 여자들은 정말 desperate / horny / easy / conservative outside but slutty inside 겉은 보수적, 

속은 slutty / shallow 등등..하다고 서양 사람들이 생각하게 돼요.



원래 2번의 여자들이 그렇게 살고 싶어서 그렇게 사는 것이라면 좋아요.

그러나 1번인데 외국인 주변에서 의도하지 않게 2번이 되는 여자들에게 2번이 안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해주고 싶어요.






1. 싫으면 NO 라고 말하세요!!

한국 사람들에게는 No 라고 말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 또는 일본 사람들과 서양 사람들이 함께 일을 할 때 

한국/일본 사람들은 No 라는 말을 해야 할 때 그렇게 말하지 않고 돌려서 대답을 안 하거나, 

Yes 인것처럼 말하거나 해서 그것이 서양 사람들에게는 아주 혼란스럽다는 말을 들은 적 있어요.



일 뿐 아니고 개인 생활에서도 한국 사람들은 No 라는 말을 할 수 없어서 어려운 상황을 많이 가지는 것 같아요.

간단히 <싫어> 라고 하면 되는 것인데 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저렇게 고민하고 있을까 생각하면서 매우 답답해요.

아마도 문화의 차이일 수도 있을 것이예요. 

한국에서는 아마도 No 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안 좋은 것이예요? 

그것이 매우 무례한 것이거나 해서 직접적으로 말할 수 없고 

다른 사람이 추측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한국의 상황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추측해요.

저는 한국에서 외국인이고, 싫다면 No 라고 매우 잘 하기 때문에 잘 모르겠어요. 

(아, 물론 외국인 중에도 No 란 말 잘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쨌든,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서양 남자를 사귈 때 싫은 것에 대해서 정확히 No 라고 하세요. 

서양 사람들은 한 사람이 No 라고 말 안하고 Yes 인것 처럼 하거나, 

또는 정확히 말 안하고 <그가 추측할 수 있을거야> 등으로 생각한다면, 그것이 No 라는 것을 몰라요.



서양 남자들이 한국 여자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볼 때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들의 전화번호를 줘요.

그래서 서양 사람들은 한국 여자가 쉽다고 말해요.

서양에서는 여자가 처음보는 남자에게 그렇게 전화번호를 주면 그녀가 그에게 매우 관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최근에 저는 어떤 한국 여자들은 No 라고 하는 것이 어려워서 그렇게 전화번호를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에게는 매우 충격이예요.

또는 어떤 여자들은 그것이 서양식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니예요!!! 

싫으면 No 라고 말하세요!!!



한국 여자가 서양 남자와 데이트 하는 때에도 그가 이것을 하고 싶어하는데 그녀는 안 하고 싶어하거나 등등의 경우에 

그녀는 No 라는 말을 못하고 단지 그를 따르는 경우를 많이 봐요.

매우 중요한, 진도를 나가는 문제에 대해서도 그래요. 

서양에서 진도를 나가는 문제에 대해서 결정을 여자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남자가 하고 싶더라도 여자가 안 하고 싶다면 그는 기다려야 돼요. 

(반대의 경우는 거의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



그러나 한국 여자들은 남자가 진도를 나가고 싶어할 때 그녀가 아직 준비가 안 되었거나 

아직 그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등의 경우에 그녀는 No 라고 말을 하지 않아요.

싫으면 No 라고 말하세요!!! 

당신은 그럴 권리가 있어요!!!



그리고 좋을때는 No 라고 하지 마세요. 

그것은 서양 사람들에게 매우 혼란스러워요.

서양 남자들이 한국 여자와 처음 make out 할때 또는 처음 같이 잘 때 등등에, 

분명히 그녀가 원하지만 여전히 그녀는 <안돼..하지마..아잉…> 이라고 해서 

그가 그때 멈추어야 하는 것인가 계속 해야 하는 것인가 알 수 없다고 말해요.

Yes 와 No 를 확실하게 말하세요.



그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가 물어보기 때문에 전화번호를 주고, 

그가 만나자고 하기 때문에 만나고, 그가 키스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키스하고 등등…

그것은 그 외국인에게 자신이 쉬운 여자이거나 또는 매우 순종적인 전형적인 아시아 여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예요.



그리고 내가 No 라고 할 때 그가 나의 No 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무시한다면 그는 정말 정말 나쁜 남자예요. 

그를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dump(기억해요?) 하시는 것이 좋아요.

서양에서든 동양식에서든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서 존중하지 않는 남자는 좋은 남자가 아니예요. 

그렇게 행동하는 남자는 나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나를 쉬운 여자라고 생각하는 것이예요.



2. 그에게 아주 많이 정말 굉장히 매우 대단히 몹시 무척의 100,000 배만큼 미쳐 있다고 해도 제발 조금 play hard to get 해주세요.

한국 남자와 사귈 때에는 매우 품위있게 play hard to get 하는 한국 여자들이 

외국 남자를 사귈때에는 그녀가 그에게 완전히 미쳐 있다는 것을 굉장히 desperate 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남자는 그것을 이용하거나, 또는 도망가거나 해요.

한국 여자들이 한국 남자와는 그렇지 않을 것인데 외국 남자와 그러는 것일까에 대해서는 저는 모르겠어요. 

그들 중 많은 수는 그것이 서양식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니요. 서양에서도 여전히 데이트와 청혼에 대해서 보수적이라고 전에 썼어요. 

남녀평등이지만, 그러나 ask out 하는 것은 여전히 남자가 하는 것이고, 청혼 역시 남자가 하는 것이예요. 

(물론 물론 예외가 있어요. 그러나 일반적이지 않아요.)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있을 때 먼저 행동을 하는 것을 make the first move 라고 해요.

사회가 변하고 있고, 그래서 점점 더 많은 여자가 make the first move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지만 

이것은 여전히 남자의 경우가 더 많아요.



그리고 ask out 단계 다음에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고 있을 때에도 한국 여자들이 진도를 매우 빨리 나가요. 

(육체적인 진도 아니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진도요.)

전에도 썼어요. 많은 서양 남자들은 

<한국 여자들은 사귀기 시작하면(또는 같이 자면) 결혼 날짜를 정하려고 한다> 라고 웃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사귀는 것에 대한 단계를 쓴 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세요. 

제가 말했어요. 서양에서 데이트는 매우 쉽지만 그 관계가 진지해 지는 것은 쉽지 않고, 

그것이 약혼과 결혼이 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예요.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해서 또는 두 사람이 같이 잤다고 해서 두 사람이 아주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돼요.



한국에는 러브모텔이 아주 많아요. 이것은 다른 문화를 보여줘요. 

왜냐면 한국 사람들은 결혼할때까지(또는 결혼한 이후에도) 부모님과 함께 살기 때문에 

남자친구/여자친구를 만나서 함께 자고 싶을 때 자신의 집에 함께 갈 수 없어요. 

부모님에게 <이 사람은 제 여자친구예요. 제 방에 함께 들어간 후 2시간 후에 나올께요. 이 타올 가지고 가도 돼죠?> 

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그들은 모텔에 가야 해요.

미국 사람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부분 부모님 집에서 이사 나와요. 

그래서 남자친구/여자친구가 있을 때 그/그녀와 함께 자신의 집에 가요.



집에 사귀는 사람을 초대하는 것은 매우 big step(큰 한걸음?) 이예요. 

물론 horny 하기 때문에 단지 함께 자기 위해서 그러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나 저는 진지하게 데이트 하는 경우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요.

이것은 big step 이기 때문에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여자가 먼저 남자의 집에 가겠다고 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 

쉬운 여자 또는 horny 한 여자 등등..으로 보일 수 있어요.



또, 두 사람이 이미 make love했을 때 한국 여자들은 두 사람이 매우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집에 밤에 안 가고 싶어하고, 그의 집에서 밤에 자고 싶어하는 경우가 아주아주 많이 있어요.

그러나 두 사람이 make love 하는 것과 남자의 집에서 여자가 밤에 잔다는 것은 매우 다른 것이예요.



(다른 사람의 집에서 밤에 자는 것을 sleepover 라고 해요. 이것은 꼭 남자와 여자가 사귀는 상황에 대해서만 아니고 친구의 집에서 자거나 하는 것에 대해서도 써요.)



여자가 남자친구의 집에서 sleepover 를 자주 한다는 것은 두 사람이 정말 많이 가깝고 진지한 관계인 것이예요. 

두 사람이 매우 진지할 때 sleepover 자주 해서, 

남자의 집에 한 서랍이 여자의 것이거나, 많은 그녀의 물건들이 그곳에 있거나, 그녀의 칫솔이 그의 욕실에 있거나 하게 돼요. 

그것보다 더 많이 진지하게 되면 그들은 move in해요. 같이 사는 것이요.

그래서 <그녀와 잤다> 와 <그녀가 sleepover 했다> 는 달라요. 



한국여자들이 데이트를 시작한 후 곧 남자 집에서 sleepover 자꾸 하고 싶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 생각에는, 물론 그를 좋아해서 함께 있고 싶은 것이 이유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큰 이유는 그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서 나와서 가질 수 있는 자유 때문인 것 같다고 추측해요. 



제 친구 중 하나는 대학생(한국 여자)을 사귀고 있었어요. 

그들이 2주쯤 사귀었을 때 그들은 함께 잤어요. 물론 그의 집에서요. 

그 후 그녀는 언제나 집에 안 가고 싶어했어요. 

그녀는 종종 그의 집에서 sleepover 했고 데이트 할때마다 집에 안 가고 그의 집에서 자고 싶어했어요.

그들이 한달동안 사귀었을 때 그는 그녀에게 질렸어요. 

그는 그들이 그렇게 가깝다고 생각 안 했는데 그녀는 같이 살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그는 도망가고 싶었어요.

많은 날들에 그는 집에 안 가고 싶어하는 그녀를 억지로 택시 타게 해서 집에 가도록 해야 했어요.

그래서 그는 그녀에게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많은 한국 여자들은 서양 남자를 사귈때에 

<결혼 날짜를 정해!! 결혼 날짜를 정해!!> 라고 외치는 것 같은 느낌을 서양 남자들에게 줘요.

저는 그녀들이 그런 의도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요. 

그러나 그렇게 행동하지 마세요. 서양 사람들에게 그렇게 보여요.

  

자꾸 먼저 연락하지 마세요. 

그가 먼저 연락하기를 기다리세요. 

대부분의 서양 여자들은 그렇게 해요.



만약 그가 며칠에 한번쯤 또는 일주일에 한번쯤 등등 연락하면서 

<서양 남자들은 원래 다 그래. 자주 연락하지 않아> 라고 말한다면 

그는 아마도 그녀에게 그다지 많이 관심이 없거나 또는 다른 여자(들)에 대해서도 역시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바빠서 자주 연락을 할 수 없는 것일거예요. 

저런 거짓말까지 하면서요. -_-+



서양 남자들 연락 아주 많이 해요. 

하루에 한번 이상 전화하고(저는 사실 제가 전화를 안 좋아하지만요 ^^;), 

문자는 시간이 있을때마다 아주아주아주 많이 보내고, 

자주 만날 수 없는 경우라면 이메일 하루에 한 개 이상 보내고 할 수 있을때마다 메신저에서 이야기 하려고 노력해요.

며칠에 한번 정도 연락하는 사이라면 서양 사람들은 아무도 그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여자쪽에서 자꾸 먼저 모든 것을 하지 마세요. 

그가 하도록 만들고 기다리세요.

서양 남자와 한국 여자가 데이트 할 때 한국 여자쪽에서 굉장히 적극적이고 서양 남자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경우를 아주 많이 봐요. 

그 남자는 분명히 주변에 그렇게 적극적인 한국 여자를 아주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예요. 

그가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그에게 특별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해요. 

단지 많은 그렇게 적극적인 한국 여자 중의 하나인 것 뿐이예요.

여자쪽에서 언제나 적극적이어야 하는 관계는 사실은 진짜 관계도 아니고, 

진짜 관계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여자를 위해 좋은 관계가 될 수 없어요.

그 남자를 놓치는 것이 무서워요? 

그런 남자는 놓치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 행운이라는 것을 아셔야해요.

제발 품위를 가지고 play hard to get을 조금 해 주세요.



Yes와 No를 확실히 말하라고 했어요. 그러나 그것이 Yes 라고 할때에 

< YAY!!!!! YES!! YES!! YES!! YES!! YES!! > 라고 하라는 뜻은 아니예요. -_-;;;



3. 제발 결혼한 남자에게 make the first move 하지 마세요.

어떤 한국 여자들이 그 서양 남자가 결혼했다는 것에 전혀 상관하지 않고 여전히 make move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어요. 

저는 이해할 수 없었어요.

최근에 제가 꺠달은 것은, 그것은 공급과 수요에 대한 것이라는 것이예요.

생각보다 많은 한국 여자들이 서양 남자와 사귀거나 결혼하기 원해요. 

그러나 한국에 서양 남자가 많지 않아요. 

그 중 좋은 서양 남자를 만나려면 그것은 훨씬 더 어려워요.

수요가 아주 많지만 공급은 매우 적어요. 

그래서 결혼한 남자라도 그들은 상관하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어쨌든 서양 남자이기 때문에.



미국 여자와 결혼한 한 한국 남자가 룸싸롱에 갔어요. 

그의 아내가 그것을 알았을 때 그녀는 매우 화가 나고 그에게 실망하고 상처 받았어요.

그는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했어요. 다시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어요.

그러나 그는 또 룸싸롱에 갔어요.

그것이 두번째였기 때문에 그의 아내는 이혼하고 싶어했어요. 

그녀는 그를 더 이상 믿을 수 없었어요. 

바람을 피우는 남편과 함께 살고 싶지 않았어요.



그는 이해할 수 없었어요. 

한국에서 룸싸롱에 가는 것은 심각한 일이 아니야 라고 말했어요. 

어떻게 그것을 바람이라고 부르지? 라고 생각했어요.

아니요. 

서양에서 그것을 괜찮다고 생각할 사람은 거의 없어요. 

그것은 분명히 바람이예요.



어떤 한국 여자들은 결혼한 서양 남자와 데이트를 하고 하루에 여러 번 이메일과 문자를 주고 받아요. 

남자가 <나는 결혼했기 때문에 이러면 안돼> 라고 하면, 

그녀는 <우리는 친구야> 라고 말하면서 괜찮다고 해요.

그녀들은 그들이 make out 안 했기 때문에 그것이 바람이 아니고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는 그것이 안 괜찮다는 것을 알아요. 

그리고 만약 아내가 알면 이혼 할수도 있는 문제라는 것을 알지만 

그녀가 매우 적극적이기 때문에 아내가 모를 것이라고 믿으려고 노력하면서 그냥 그곳에 뛰어들어요.



한 친구는 한국에 오래 사는 동안 그런 유혹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는 세상에서 바람을 피울 가장 마지막 남자 같은 사람이예요. 

그러나 한국에서 그 역시 결국...



한국 사람들은 그것이 단지 만나서 이야기, 이메일, 문자 등이고 

함께 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이 바람이 아니다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러나 그가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이 생겼다는 것은 분명히 바람이예요. 

서양의 기준으로요. 



사실 그녀는 많은 결혼한 외국인과 그렇게 해왔어요. 

그녀는 그의 동료와 함께 자기도 했지만 그는 몰랐어요. 

그녀는 단지 그것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아내와 아이들을 굉장히 사랑하는 남자가 나를 더 사랑해서 나를 선택했다 라는 만족일까요?

그는 그녀에게 절대로 그가 집에 있을 때 문자 보내지 말라고 부탁했어요. 

그러나 그녀는 그가 집에서 아내와 아이들과 있을 때 자주 문자를 보냈어요.

그래서 그의 아내가 알게 되었어요.

그와 그의 아내는 오랫동안 아주 많이 사랑하고 함께 살고 그리고 결혼했어요. 

그들은 아이들도 있어요.

그의 아내는 그를 용서할 수 없었어요.

그는 지금 죽을만큼 후회하고 있지만 너무 늦었어요. 

저와 저의 친구들은 어쩌면 그들이 한국에 살지 말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때 그의 어린 아이들이 경험해야 했던 충격이 가장 마음 아픈 부분이예요.

그녀는 곧바로 다른 서양 남자들에게 이동해서 재미있게-_-+ 살고 있는 것 같아요. 



한 남자는 한 학생이 계속 보내는 편지 때문에 결국 바람을 피우게 되었어요. 

많은 한국 여자들이 이용하는 방법. 

편지, 이메일, 카드 등을 <당신은 정말 좋은 선생님이예요 등등..> 이라고 하면서 보내는 것이요. 

모두 비슷한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재미-_-;; 있어요. 



그는 점심시간, 주말에 일하는 경우 등을 이용해서 그녀를 만나고 같이 자요. 

그래서 아내는 전혀 알지 못해요. 

그리고 아내는 그를 완전히 믿고 있어요. 

그녀는 언젠가 그가 이혼을 하고 자신과 결혼을 하면 자신은 외국 사람이 되는 것이고 

그의 나라에서 멋있는 생활을 할 것이라고 믿어요.

그러나 그는 절대로 이혼하지 않을 것이예요.



제가 아는 한국에서 있었던 가장 끔찍한 바람의 경우는 

아내가 아내의 부모님 집에 갔다가 계획보다 조금 더 일찍 왔을 때 

그녀가 그녀의 침실 침대에서 남편과 남편의 학생이 sex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경우예요. 

할말이 없어요. ㅠ.ㅠ

그녀는 이혼했어요.



이혼에 대해서, 서양 사람들이 judgmental 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예요. 

서양 사람들은 그 사람이 이혼했다고 해서 그/그녀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거나 

뒤에서 이혼했다는 사실을 가지고 뒷담화를 하거나 이혼한 사람이기 때문에 slut 이라고 생각하거나, 

이혼했기 때문에 무슨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나…등등 하지 않아요.

그러나 그것이 이혼이 서양 사람들에게 별 것 아니라는 의미는 아니예요.



서양 사람들도 이혼하게 될 때 그것이 세상의 끝인 것 처럼 느끼고, 

아이들이 상처받는 것에 대해 걱정해야 하고, 자신의 인생이 실패인 것 처럼 생각하고 등등…그래요.



제발 아무리 수요보다 공급이 적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그가 매력이 있더라도, 

그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남자이더라도, 

그 이외의 다른 남자를 절대로 사랑할 수 없을 것이더라도, 무엇이든 간에...

한 가정을 부수는 일을 하지 마세요. 



그것은 그의 인생을 부수고, 

그의 아내의 인생을 부수고, 

무엇보다도, 

그들의 어린 아이들의 인생을 완전히 부수는 일이예요. 

제발요...



꼭 그래야 한다면 최소한 아직 아이가 없는 커플의 가정을 부수세요. 

꼭 그래야 한다면…ㅠ.ㅠ



외국에 살아본 분들은 서양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보다 더 가정 중심이라는 것을 아실거예요. 

그 가정을 부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들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서양 사람에게 바람이 일반적인 것이고 이혼이 별 것 아니라는 것은 완전히 틀린 생각이예요.



아, 이런 이야기를 쓰고 있으니 매우 우울해져요. 

우울한 이야기는 정말 쓰고 싶지 않아요.

그러나 이것은 bitter pill 이지만, 한국 여자들이 알아야 해요. 

한국 여자가 쉽다는 말 보다도 한국은 서양 남자와 결혼한 사람들이 살 곳이 아니라는 말이 더 끔찍한 말이예요.



글이 길어지기 때문에 다음 글에 더 쓸께요.

읽어주시는 분들, 답글 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편집자 입니다.  Meow 씨는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 여성으로서, 때로는 따뜻한 시선으로, 때로는 냉정한 시선으로 한국과 서양의 시각 차이. 특히 한국 여성들을 위해 서양의 문화와 관습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 싶어합니다.

* 이 시리즈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연재 예정입니다.

* 분량을 조절하거나 편집상의 이어붙임 외에, 최대한 원문에 손대지 않았습니다. 이 시리즈에 쓰인 한국어는 Meow 씨가 직접 타이핑한 것이며, 어색한 표현이나 오탈자도 전혀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Meow씨의 한국어 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 위함이며, 원작자도 동의한 내용입니다.

* Meow 는 원작자의 네이버 아이디 Mooing Cow의 약자이며, 동시에 고양이 울음소리 의성어이기도 합니다.

* 아래 링크를 타면 Meow 씨의 블로그에 가실 수 있습니다. 해당 블로그의 연재 예정인 글들은 이미 삭제된 상태이나, 일부 글은 남아 있습니다.

* 앞으로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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