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1986854&m_url=%2Fcomment%2Fall.nhn%3Fgno%3Dnews139%2C0001986854

기사내용은 이러합니다. 

때는 울산 - 부산 경기. 경기 후반부에 전문 키커가 아닌 김신욱이 코너킥을 준비합니다. 그리고는 일부러 시간을 끌어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경기 후 김호곤 감독의 인터뷰에서 드러났습니다. 

"신욱이가 경고 2개를 받은 상태였다. 애초에 이번 경기에서 경고를 한 장 더 받고 깨끗하게 털어버리기로 했었다. 체력 안배겸 다음 경기에서 쉬게 하고 그 다음부터 경고에 대한 부담 없이 뛰게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타이밍이 좀 어긋났다"

그러니까 강팀 수원과의 경기에 앞서 대전과의 경기에서 경고누적으로 경고기록을 지우겠다는건데요.

축게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는가요? 댓글에선 승부조작이란 말도 있긴한데...

저는 전략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