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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게시물ID : humorstory_135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라다
추천 : 1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4/06 19:02:26
힘든일을 끝마치고

즐거운 주말을 상상하며

콧노래를 부르며 퇴근길을 나섰다.



퇴근 길.. 집까지 룰루랄라하며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즐겁게 집에 도착했다.



반듯한 칼주차로 만족해하며

또 한번 룰루랄라 하며

주차장을 나와 아파트 입구로 갔다



아파트 입구를 지나

엘리베이터 앞에 서는 순간

익숙하지 않은 상황발생..



엘리베이터 문에는 

깔끔히 프린트된 A4용지가 붙어있었다



"엘리베이터 부품교체로 인해

잠시 운행을 중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P.s 소요시간 약 한시간가량..



난 나지막히 혼자 한마디를 중얼거리고

계단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집 23층인데..."




















p.s 위 내용은 제 아이디와 전혀 상관이 없음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30분째 다리가 후달달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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