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이나 판타지소설 좀 읽고 싶네요.
그런데 최근 몇 가지 소설을 빌리려고 하다가 소설 첫 머리에 '게임~~~~', '캐릭터~~~~', '가상공간~~~', '대한민국의 고등학생~~~~',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 이런식으로 공장소설 혹은 게임판타지들... 이런거 정말 짜증납니다.
내가 써도 그것보다는 잘 쓸 자신이 있거든요.
좀 제대로 된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 알고 계신 분 추천 좀 해주세요.
문학성? 작품성? 난 그런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가 판타지나 무협을 읽는건 순전히 재미를 위한 거니까요. 그래도 게임판타지는 정말 쓰레기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