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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청춘 이렇게 꼭 살아야많는가,.
게시물ID : gomin_372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방구
추천 : 0
조회수 : 56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7/25 23:54:11

25 남 직장인입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생산직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네 생산직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돈도 벌고 좋았죠 사고 싶은것도 사고  먹고 싶은것도 마음것 먹을 수 있고..

하지만 매일 일에 허덕여서 지치고 퇴근하면 한두시간 컴퓨터좀하다 잠자고 다시 출근하고 다시 자고 일하고 자고 일하고..

 

이런 생활들을 반복하다보니 내가 꼭 이러고 살야하 하는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돈도 중요하지만 내 몸 버려가며 취미 생활도 못 즐기고

 

일만해야하는 이 현실이.... 돈을 한달에 백만원씩 모아서 십년 모으면 일억,.. 아니 빡세게 한달에 200씩 십년 모아도 서울에 집한채 못사는데

 

굳이 이러고 살아야하는가 싶더라구요,, 돈을 좀 포기하고  편한 직장을 가는게 나을지.... 아님 계속 이런식으로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 나이차면 결혼해야되고 결혼하면 내 인생도 없어지고..참 암담합니다...... 꼭 이렇게 살야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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