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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억돋네요 ㅋㅋㅋㅋ
게시물ID : soju_32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름이뭐에요
추천 : 3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3/08/27 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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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하더라도 무서울것도 없었는데

매우 튼실한 하체와 허리 40키로 군장을 메고도 산악행군 구보도 막 하고...

천리행군은 기본이고 대대급 복귀행군이 200키로가 보통이었던... 그때 그시절

너희 10명과 나만 있으면 10만명의 적군 속에서도 모두 살아 돌아올수 있다! 라고 패기 있게 말하던 난 어디가고 ㅋㅋㅋㅋ

전역한지 3년만에 뭐 하나에도 잘못된게 아닐까 무서워 하며

28이었던 허리사이즈는 30이 넘어가고..

늘어만 가는 중부지방은 나에게 떠나지 않는지....

매일 매일 나에게서 빠져나가는건 술값과 천본앵뿐 ㅠㅠ

다시 입대 해야 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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